지방자치단체 운영 중인 앱(App)에 대한 시민 의식조사

(전국=로컬투데이/ 박일중기자) 최근 지방자치단체가 운영 중인 App(앱)에 대해 시민 대다수는 여러 가지 이유로 현재 사용을 하지 않지만, 자치단체의 각종 정보 알림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스마트폰 여론조사 전문기관 케이알시스(대표이사 이영도)가 운영 중인 스마트폰S여론조사(research.krsys.net)는 2개월간(2014년 9월1일 09:00~ 2014년 10월31일 22:00) 전국 성인남녀 1,494명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운영 중인 App(앱) 사용에 대한 의식조사”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앱(App)을 사용하고 있다(15.5%), 사용하지 않고 있다(84.5%) 의 응답률이 나타났다.

또한, 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앱(App)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운영하고 있는지 몰랐다(46.1%), 필요한 내용이 없다(19.6%), 전혀 관심 없다.(12.9%), 사용하는데 어렵다 (6.4%),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앱(App)은 거부감이 있다(4.4%), 기타 10.6%순의 응답률을 보였다.

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정보(문화, 예술, 관광, 축제, 전시, 교육, 보건, 복지, 공공서비스 예약, 재난경보, 체험, 세금 사전안내 등 )를 받아 보겠냐는 질문에는 긍정적인 답변이 91.1%, 부정적인 답변은 8.9% 으로 응답했다.

또한, 시민이 전국 또는 해당 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정보 중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로는

전시, 관람, 행사, 공연 등 문화정보(25.2%)⟩ 일자리정보(21.5%)⟩ 재난, 세금, 단수 안내정보(13.3%)⟩지역명소, 맛집, 숙박 등 관광정보(10.5%)⟩지역축제 및 체험정보(10.4%)>교육, 강좌정보(8.2%)> 시설대관, 체육시설 예약정보(2.6%)>기타(8.4%) 순의 응답률을 보였다.

이번 조사의 유효 표본은 전국남녀 1,494명이며 구조화된 설문을 이용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여론조사방식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에 기반 선착순 자발적 참여 방식으로 표본을 추출, 인구 구성비에 기초한 가중치기법을 적용했다. 자발적 참여에 의한 응답률은 6.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여론조사 전문기업 케이알시스(대표이사 이영도)는 약 4,000만 명의 스마트폰 사용자의 자발적인 여론조사 참여를 유도하는 스마트S 여론조사는 정치, 경제, 사회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결과를 공식 홈페이지나 기사를 통해 무상으로 배포하고 있다.

현재 스마트S 여론조사는 SKT, KT, LG U+ 가입자 모두 ‘스마트청구서’ 앱(App)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여론조사 보고서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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